울산 대왕암공원에서~^^
1월 1일 0시15분쯤에 대구에서 출발해서 1월 1일 3시쯤에 기장 용궁사에 도착하여 어묵을 좀 먹고 약 3시간을 차에서 눈을 살짝 붙이고 6시30분쯤에 용궁사로~
사람들이 엄청 많아 좋은 자리에는 못 가고 멀찌감치~
처음에는 해돋이를 제대로 못봤지만 그래도 우여곡절끝에 해돋이를 보고 아침 겸 점심을 먹으로 울산으로~(묵호로 대게 먹으로 갈려다가 너무 먼 관계로 포기~ 다음에 꼭 가야지~^^)
시간이 너무 일러 일단 대왕암공원에서 잠시 기지개를 켜고 정자항으로 다시 고~고~^^
문무대왕릉 근처라 생각한 정자항~(알고보니 감포의 문무대왕릉이랑 울산의 대왕암공원이랑 살짝 헷갈렸다는~ 아무튼 조금 멀었지만 그래도 도착한 정자항~ 호객행위가 대단했다~ 가격도 만만치가 않아서 그냥 감포에서 회 한접시 할려다가 이왕 정자항에 도착한거~ 그리고 1월1일인 만큼 대게를 먹기로 함~
대게보다는 킹크랩이 더 맛있다고 괜찮다는 사장님의 권유로 킹크랩을 먹음~
처음 먹어봤지만 진자 맛났어요~
그리고 회는 서비스~ 회 역시 싱싱해서 그런지 쫄깃쫄깃~(대구에서 거의 5만원쯤은 줘야 할 듯한 비주얼~^^)
아무튼 그렇게 조금 이른 점심을 먹고 대구로 고~고~
경주쯤에서 엄청 막히더군요~ 예상 시간보다 약 2시간 더 길거리에 있었다는...
아무튼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쯤~
너무 피곤해서 후딱 씻고 잠자리에~(이것저것 좀 한다고 9시쯤에 잠들긴 했지만~^^)
그리하여 이렇게 다시 '별빛이 내린다(별내)'에서 커피향과 더불어 글 올리고 있네요~^^
다들 해피 뉴 이어~ 2016년은 이루고자 한것들 모두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~ 아자자~^^
대왕암 주변의 바위들~(대왕암 철제 다리 보수 관계로 그냥 근처 사진으로 찰칵~^^)
대왕암공원 들어가기전에 있는 용 설치물~
대왕암공원의 동백꽃~(예쁘더군요~ 그리고 길가에 이름모를 꽃들과 개나리도 벌써 피었더군요~ 제가 말하는 미친 개나리~^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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